고성군 아야진 방파제 고등어 낚시
안녕하세요.
함께 사는 세상 꼬오빠입니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아야진방파제
포인트 방파제 외항(테라포트), 내항(석축)
주차장, 공중화장실, 카페
10월 29일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 방파제를 방문했습니다.
아야진 방파제는 다양한 어종과 편한 발판이 있는 낚시하기 편한곳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처럼 하늘이 흐려 부슬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유난히 오락가락 하는게 제가 비를 몰고 다니는 걸까요?
출조하는 날엔 어째 비가 자주 내리네요.
아야진방파제에 도착할쯤 바닷가에 갈매기들이 바글바글 앉아서 쉬고 있어서 사진 한컷!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갈매기들도 영업을 안하고 있군요.
아야진방파제 진입전 카페 뒤쪽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시고 장비를 챙겨서 걸어오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아주 먼 거리는 아니기 때문에 왔다갔다 할만합니다.
하지만 입구에서 포인트까지는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수레, 끌차가 있다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카페는 내일 개업이라며..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없었죠. 지금은 영업을 하겠네요.
주차장 앞으로 파도가 많이 치고 있네요.
돌들이 파도에 깎여 둥글둥글 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도 꽤 부는 날이여서 옷은 든든하게 입어야 했습니다.
방파제는 두곳으로 출입가능한데 방파제에서는 석축으로 내려갈 수 없습니다.
어떤 낚시를 할지 입구부터 결정하고 진입을 하셔야 합니다.
고등어 낚시를 하는분들이 대부분 석축으로 내려갑니다.
원투는 석축이든 방파제든 상관없습니다.
아직 내항 석축과 외항 테라포트에서 고등어가 잘나오고 있네요.
다른곳들은 고등어가 많이 빠졌는데 말이죠.
내항 가운데 작은 돌섬에도 갈매기들이 모여서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항에서 거친 파도가 치지만 뒤돌아 내항을 바라보면 잔잔하기만 합니다.
아야진이 고기가 많은편이라 조사님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셨네요.
주말이기도 하니 미리들 오셔서 자리잡고 고등어 올리는데 다들 바쁘십니다.
석축 자리가 없다보니 저는 방파제 위쪽에서 원투를 던지기로 했습니다.
밑에 사람들이 없는곳까지 나오다보니 포인트가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냥 가볍게 한다는 생각으로 나온거라 세월을 낚아보려합니다.
분명히 망둥어들만 붙겠지....
원투 한대 펴놓고 느긋하게 하늘보며 풍경을 즐겼습니다.
아래 조사님들은 바쁘기만한데 저는 한가하군요.
점심때까지만 잠시하다가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이동계획입니다.
낚시도 안좋기때문에 점심을 먹고 예약숙소를 가면 얼추 입실시간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서나 짐을 정리하고 방파제를 빠져나왔습니다.
방파제 입구쪽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입니다.
시설은 대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내부 공간은 다소 협소하여 사람이 많으면 이용이 어렵긴 하겠습니다.
식사전 화장실 세면대에서 손을 깔끔하게 씻고 맛집으로 출발~
아야진방파제는 어종이 다양하고 근래 고등어 낚시를 많이 하는곳 입니다.
화장실, 주차장이 잘되있어 사용함에 있어 편리합니다.
시설이 깨끗한만큼 이용하는분들도 떠난 뒷자리는 항상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낚시생활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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