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맛집탐방

우리동네 도화동 맛집 추천 시집못간돼지 연탄구이

꼬오빠 2023. 1. 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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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동 시집못간돼지 연탄구이"

 

안녕하세요.

함께 사는 세상 꼬오빠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니게된 단골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동네에서 가깝고 자주 보던곳이였는데 그동안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연탄구이집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옛날 연탄구이로 구워먹던 고기맛이

생각나서 연탁구이집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는데 직접 연탄에서 굽는건 아니고 초벌을

연탄으로 해서 주는 방식이였습니다.

 

 

약간 아쉬운면이 있었지만 자리를 잡았습니다.

단품 메뉴와 세트 메뉴가 있는데 저릐는 2번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이게 삼겹살을 생각하고 갔지만 막창은 또

그냥 넘어가기엔 아까운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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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면 기본반찬 주시고 고기사 나오면

사장님께서 직접오셔서 잘익셔주십니다.

노부부께서 운영하고 계신데 대로변은

아니여서 외부 손님들보다 동네분들이 많이

오시는것 같더군요.

 

 

자, 그럼 고기를 먹어볼까!

젓가락, 숟가락을 열씨미 놀려봅니다.

일단 막창 먼저 나오는데 돼지막창의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소막창은 일단 안먹었지만,

상상이 되는 맛이랄까?

그리고 소스를 자체에서 만드시는지 역시 그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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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을 먹다보면 연탄불고기고추장불고기

선택한 메뉴가 추가로 나옵니다.

연탄불맛을 머금고 말이죠.

이게 이제 술이 술술 들어가버립니다~

야채가 떨어지면 사장님께서 또 채워주시니

부족하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술술 고기고기 먹다보면 어느새 안주가 바닥을

보입니다.

이젠 고기집에 오면 마무리로 항상 먹어주는

돼지껍데기 추가 해줍니다.

껍데기는 남녀노소 다들 좋아하는 메뉴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이 제 뱃살을 채웁니다.

아마도 이런 맛에 제가 다이어트를 못하고

있다고 핑계아닌 핑계를 매번합니다.

돼지껍데기를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오늘도 배부르게 잘먹었네요.

여행 포스팅보다 맛집 포스팅을 할때면

먹을때 기억으로 항상 다시 한번 행복한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자, 오늘 도화동에서 맛집을 찾고계신다면

이곳 시집못간돼지에서 시작해보세요.

저도 조만간 소막창 세트 맛보러 가볼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항상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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