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출조 통영 수월리 방파제 낚시

통영 수월리 방파제 낚시

안녕하세요.

함께 사는 세상 꼬오빠 입니다.

 

 

주말간 남해 통영으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휴게소를 들러가며 장시간 운전을 하고 통영에 도착.

여러 포인트를 가보려고 계획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곳은 수월리 방파제 입니다.

척포항에서 자리 잡으려 했으나 계획을 변경하여

수월리 방파제로 이동했습니다.

 

 

금요일 새벽이라 그런지 조사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겨울이라 남해의 새벽도 쌀쌀하기만 합니다.

 

장기 운전으로 피곤함을 덜어내기 위해

해가 뜰때까지 잠시 차안에서 눈을 붙였습니다.

 

 

수월리 방파제의 모습입니다.

방파제 양쪽으로 석축이며, 주로 방파제 끝쪽에 자리잡습니다.

 

 

방파제 입구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자리가 넓지 않아 5~7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방파제 진입전에 위치하는데 거리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700미터 이상 걸어가야합니다.

 

수월리 방파제

출조 22. 12. 9

주차가능(방파제입구 작은지역)

화장실(방파제 진입전 먼거리 700미터이상)

찌낚시, 원투낚시

도다리, 성대, 망상어, 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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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일을 보시고 자리를 잡고 

중간에 차량으로 이동하시면 편하지만 

그 사이에 주차공간을 잃을 수 있는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방파제에서 찌낚시, 원투 낚시를 했습니다.

찌낚시에서는 씨알이 매우 작습니다.

 

대부분 원투로 성대가 잘나오고

간간히 도다리도 올라옵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점에 성대가 잘 올라옵니다.

만조 이후로는 입질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날씨가 흐리긴 했습니다.

 

SMALL

바닥으로 밑걸림 많지 않지만,

올리실때 밧줄과 석축을 유의 하셔야 합니다.

 

겨울이고 날씨가 쌀쌀하지만

조용히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깨끗한 낚시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