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해변 차박의 성지를 찾아 떠나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을 맞이하여 매형과 함께 차박 여행을 떠났던 강릉 사천해변 여행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릉 사천해변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차박의 성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번 여행에서 느꼈던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 강릉 사천해변으로의 야간 출발
이번 여행은 금요일 밤, 일이 끝난 후 바로 출발했습니다.
주말 동안 편히 쉬며 여행을 즐기기 위해 서둘러 짐을 챙겨 떠났죠.
이미 강릉 사천해변은 차박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라
많은 차들이 해변을 따라 줄지어 있다는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출발했습니다.
밤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해변가 앞쪽은 이미 자리 잡은 차량들로 빼곡했습니다.
저희는 해변 입구 근처의 공터에 자리를 잡고 도킹 텐트 설치 작업을 시작했어요.
어두운 밤에 텐트를 치는 건 늘 힘든 일이지만, 설렘이 더 크기 때문에 고생도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 밤을 즐기는 캠핑 요리 & 미니화로 사용 후기
텐트 설치 후에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라면과 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미니화로도 켜보았습니다.
고체연료를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화력이 너무 강해서 당황했지만, 연료 양을 조절하니 딱 맞는 화력이 나왔습니다.
고체연료 팁: 연료를 많이 넣으면 화력이 과하게 올라가니, 소량씩 추가하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고기 1인분에 연료 하나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새로 산 미니화로는 캠핑이나 차박 때 간편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사용할 것 같네요.
🌅 사천해변의 아침 – 차박의 성지에서 맞이하는 여유로운 아침
아침이 밝아오고, 주변의 풍경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두운 밤에는 보이지 않았던 많은 차량들이 해변을 따라 차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해변가 바로 앞은 이미 자리 잡은 차량들로 가득 차 있었고, 저희처럼 입구 근처 공터에도 차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강릉 사천해변은 사유지 표지판이 있는 곳도 있으니 자리를 잡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금요일 일찍 도착하는 게 유리합니다.
🚻 사천해변 화장실 찾기
밤새 음식을 먹고 난 후, 아침에는 자연스레 화장실이 필요해졌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소나무 숲 안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화장실이 있다고 해서 그 길을 따라갔습니다.
라멜로 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화장실은 비교적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비수기라 그런지 더 깨끗하게 느껴졌습니다.
쓰레기 처리 방법: 사천해변 근처에는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으니,
편의점에서 종량제 봉투를 구매 후 편의점 옆의 쓰레기 배출 장소에 버리면 됩니다.
🌊 해변 풍경과 아쉬운 작별
화장실을 다녀오며 사천해변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다소 흐린 날씨였지만, 해변의 고요한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번 차박 여행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좋은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조금 더 일찍 도착해 해변가 바로 앞에서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차박을 즐겨볼 생각입니다.
📌 강릉 사천해변 차박의 장점 & 추천 포인트
차박의 성지: 강릉 사천해변은 차박 여행자들에게 인기 많은 장소입니다.
넓은 공간: 해변 입구 근처 공터부터 해변가 앞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차박 가능.
편리한 화장실 시설: 소나무 숲 안쪽에 있는 화장실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음.
근처 편의점 이용 가능: 종량제 봉투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쓰레기 처리도 용이.
아름다운 해변 풍경: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과 차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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