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굴업도 백패킹성지 낭만의 섬 여행기 안녕하세요.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떠나는 서해안 백패킹 여행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동창들과 모임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나온 계획, "백패킹 한번 가자"라는 말이 이렇게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목적지는 서해 바다 한가운데 숨겨진 낭만의 섬, 바로 인천 굴업도입니다.굴업도는 백패킹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성지로 통하는 곳이죠.백패킹과 섬여행, 그리고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입니다. 여행 준비는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배편 예매부터 장비 점검, 짐 나누기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했거든요. 특히 굴업도는 인천항에서 바로 가는 배편이 없기 때문에, 인천 → 덕적도 → 굴업도 이렇게 경유를 해야 합니다.표는 인천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서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