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사는세상 꼬오빠입니다. 오늘은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하루종일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비를 맞으며 낚시를 하기에는 체력소모가 심하고 환절기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를 피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송도 해안도로 다리구간중 하나입니다. 지나다니면서 몇번 왔던곳으로 씨알은 작지만 마릿수는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우럭, 놀래미, 망둥어 등이 주로 올라왔습니다. 도로 교차지점이라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이기에 오늘은 이곳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상당히 추운날이 였고 긴팔, 긴바지를 입어도 매우 싸늘했습니다. 갓길 주차를 하기 때문에 낚시대를 던져놓고 차로 들어가서 추위를 피하며, 낚시를 했습니다. 둘러보니 우리가 자리잡기 전에 다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