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맛집 홍익돈까스와 맛있는 해물볶음우동
안녕하세요.
이번 울산 여행 중, 늦은 저녁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평소에도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고 싶어 인터넷으로 찾아본 결과, 인천에서 맛있게 먹었던 '홍익돈까스'가 울산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으로 바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늦은 밤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울산 홍익돈까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이 꽤 늦은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홍익돈까스 매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이 있었어요.
영업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늦은 시간에 방문해도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였고, 특히 입구 안쪽에는 대기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낮시간이나 주말엔 아마도 인기가 많아서 대기실이 가득 찰 것 같았어요.
다음번에는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튀김 기름 관리까지 철저한 위생적인 매장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눈에 띄었던 점은 '하루에 두 번 튀김 기름을 교체한다'는 안내문이었습니다.
이렇게 기름을 철저히 관리하는 모습에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기름 관리가 잘 되면 돈까스의 맛과 바삭함이 더욱 살아날 테니까요.
대표 메뉴, 돈까스 정식의 바삭함과 풍부한 맛
기본 메뉴인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비주얼로 등장했습니다.
돈까스가 큼지막하게 썰어져 나왔고, 빵가루가 고르게 입혀져 있어서 바삭함이 살아있었습니다.
한입 베어 무니 육즙이 촉촉하게 배어 나와서 굉장히 맛있었어요.
특히 돈까스 소스는 달달하면서도 약간 매콤한 맛이 나서, 개인 취향에 따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별미로 즐긴 해물볶음우동
이번 방문에서는 돈까스뿐만 아니라 해물볶음우동도 맛보기로 주문했습니다.
볶음우동은 푸짐한 해물이 들어가 있었고, 면발이 적당히 쫄깃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달콤 짭짤한 양념과 해물의 감칠맛이 잘 어우러져서, 돈까스와 함께 먹기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돈까스만으로도 배가 충분히 불렀지만, 볶음우동도 너무 맛있어서 조금씩 맛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따뜻한 우동 국물로 완벽한 마무리
돈까스와 볶음우동을 먹으면서 함께 나온 따뜻한 우동 국물도 정말 좋았습니다.
돈까스 같은 튀김 음식과 함께 따뜻한 국물을 마시니 속이 편안해지고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따뜻한 우동 국물이 더욱 생각나고 맛있게 느껴졌어요.
울산 홍익돈까스 재방문 의사 100%
인천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울산에서도 역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늦은 밤에도 편하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까르보나라와 로스까스 같은 다른 메뉴들도 꼭 먹어보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울산에서의 하루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울산에서 맛있는 돈까스와 해물볶음우동이 생각날 때, 홍익돈까스에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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