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스시 인천 부평 맛집 데이트 코스로 좋은 초밥집
선한 초밥과 감각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곳, 벚꽃스시 탐방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천 부평에 위치한 초밥 맛집, 벚꽃스시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사시미나 스시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새로운 초밥집을 찾는 것을 즐기는데,
이번에는 부평에서 꽤나 알려진 벚꽃스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평 번화가 근처인 산곡동에 위치한 벚꽃스시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매장 외관부터 핑크핑크한 벚꽃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벚꽃을 테마로 한 듯한 디자인은 여성 손님이나 커플들이 좋아할 만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였습니다.
매장 앞에는 2~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번화가 특성상 주차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가까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로 넉넉하게 운영되며,
포장과 배달도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점심 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네요.
매장 내부로 들어서면 화이트톤과 베이비핑크, 딥그레이의 조화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명도 작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테이블은 약 7개 정도 배치되어 있어 과하게 혼잡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주방은 오픈키친 형태로 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위생적인 부분에서 신뢰감을 주었습니다.
매장 측에서 고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이곳에서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우동 국물을 제공해주는데, 추운 날 방문했을 때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매장 직원분들의 응대도 친절하고 정성스럽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메뉴 구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초밥뿐만 아니라 사시미, 덮밥, 튀김류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런치 메뉴는 가성비가 뛰어나 점심 시간에 방문하기에도 적합해 보였습니다.
런치메뉴의 경우 9,900원부터 시작하는 기본 초밥 12PCS를 포함하여
초밥과 새우튀김, 회무침, 우동 또는 냉모밀 세트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포장을 원하는 경우 1인 메뉴당 포장비로 1,100원이 추가됩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C초밥 18pcs 세트와 단품으로 장어, 소고기, 계란초밥을 추가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초밥은 전체적으로 밥 양이 적고, 한입에 먹기 좋게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어 초밥: 매일 아침 신선한 활어를 손질하여 숙성한 연어의 맛이 뛰어나며,
붉은 색은 천연재료로 숙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살이 부드럽고 맛있으며, 양파와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대왕오징어 초밥: 부드러운 식감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장어 초밥: 짜지 않고 담백하게 잘 조리되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우튀김: 크기가 크고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 초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특히 초밥 위에 올려진 데리야끼 소스가 기존의 것보다 부드럽게 느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스의 맛이 전체적인 초밥의 풍미를 더해주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초밥을 먹을 때 간장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벚꽃스시의 초밥은 기본 맛 자체가 깔끔하고 신선하게 느껴져 간장을 거의 찍지 않아도 충분히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의 초밥은 밥과 생선의 비율이 적당하여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선의 신선도가 뛰어나고, 특히 연어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벚꽃스시는 점심 시간에도 손님이 많지만, 저녁 시간대에도 꾸준히 손님이 찾는 맛집입니다.
특히 매일 신선하게 손질된 활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신뢰를 주었고, 직원들의 친절함도 인상 깊었습니다.
맛있는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분위기 또한 깔끔하고 예뻐서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초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벚꽃스시를 방문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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